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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의 야심작, 엑스페리아 XZP,구매 하루만에 생이별..
    후기 2017. 6. 19. 15:00

     

    어제, 18일 일요일에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방문하여 일시불로 질러버렸습니다! 덕분에 월급은 소니에게 안녕...

    S7의 마지막 삼성페이결제를 통하여 결제했습니다. 

     

    사실 엑스페리아 XZP구매전에 갤럭시탭S3와 엑스페리아XZP사이에서 고민이 좀많았는데 그 이유인즉슨.. 필자는 전주에 거주중이다보니..

    전주에선 소니기기를 볼수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전주에 남아있던 소니서비스센터마저 오래전에 철수해버린지라...

    구매당일까진 기기 실물을 보질못하였기에 실물을 보고결정하고자 압구정에 방문하였습니다.

    수령한기기는 2017년 5월제조품 딥씨블랙 색상입니다.

    구매직후 지인들과 모여서 근처 스타벅스매장에서 개봉을 진행했는데요.

    이 봉인씰을 뜯을때의 느낌이 하루가 지난 이글을 쓰는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개봉직후 사진입니다. 개봉하고 필자와 옆에서 지켜보던 지인들도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후면 사진입니다. 필름제거후 촬영된사진이며, 개봉직후에는 후면에도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구성품사진은 현재...생이별한 관계로 찍지못했으나

    구성품목록을 나열해드리면

    기기

    퀵차지 3.0지원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메뉴얼 및 보증서

    번들이어폰(MH750)

     

     

    개봉후 설정을 완료하자마자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더군요. 현재 이슈되고있는 카메라 불량화소 개선펌웨어 일까?

    라는 기대감을 품고 진행했지만 단순 보안패치로 보입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개봉하자마자 펌웨어업데이트가 있고, 빠른 보안패치가 있다는건 기쁜일같습니다.

    엑스페리아 XZP 구매전에 사용하던기기는 갤럭시S7이었습니다만, 마지막 펌웨어의 보안패치가 2017년 4월 1일 이며 UI관련 버그가 발생했음에도, 현재까지도 별다른 언급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글을 보시게된다면 S7에 빨리 개선펌웨어를 요청합니다..

    (최신업데이트인 45.0.A.5.6펌웨어,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이 6월 1일로 최신입니다.)

    설정후 홈화면에 진입한 스크린샷. 엑스페리아Z1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니의 홈런처입니다.

     

    워크맨 디자인은 예전과는 거의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정도인거같습니다. 가사지원이 안되어 서드파티 플레이어를 사용해야한다는건...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서울에서 19시에 완충후 다음날 교품을 위해 택배를보낸 12시까지 사용한 배터리입니다.
    LTE로 웹서핑, 메신저사용하였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46%남은시점에 화면켜짐이 거의 4시간에 육박하였네요.

    S7도 배터리가 오래간다고생각하며 사용해왔는데 엑스페리아 XZP는 엄청나다고 할수있을것같네요.

    구매후 이것저것 설정하고 카페에서 최근 이슈되는 불량화소를 체크했으나 한개밖에없다고판단후... 기분좋게 저녁에 전주로 내려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늦은시간 버스였던지라 버스에 불도다꺼져있었기에 다시한번 확인해볼겸 샘플샷 촬영후 확인해보는데..

    맙소사... 한개인줄알았던 불량화소근처에 5개, 좌측상단에 3개, 우측상단에 2개.. 별자리를 연상케하더군요.

    그리고 미처확인못했던 디스플레이에서는 소니 테스트메뉴중 디스플레이테스트의 검은색화면에서 좌측하단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점이보였습니다.

    (소니 테스트메뉴진입법은 다이얼에 *#*#7378423#*#*을 눌러 진입가능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11시에 서비스센터 오픈시간에 맞추어 전화상담 후 또다시 서울을 가기엔 지방거주중이기에 힘들다고 판단, 택배를 통한 교품을 진행하기로하고 우체국택배로 발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품된 기기는 제발 양품이었으면 합니다 ㅠㅠ 카페보니 교품받았더니 더심해졌다. 라던지 다른 불량이 생겼다. 라는글들이 보이니 괜히 불안해집니다.

    자세한 리뷰는 교품기기가 와야 진행이 가능할듯하네요.

    마지막으로 포장직전에 찍은 이별전 사진입니다. 제발 다시오는 기기는 양품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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